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뭉쳐야 찬다 - 전설들의 조기축구/선수단 (문단 편집) ==== 평가 ==== 축구실력만큼은 시니어 라인의 빛이자 희망. 다른 시니어 라인과는 비교 자체가 무의미하고 볼 터치, 패스, 위치선정, 특히 드리블 실력과 탈압박은 젊은 선수들조차 한 수 접어야 할 정도의 기량을 갖추고 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간결한, 마치 메시처럼 공이 발에 착 달라붙은 듯한 느낌을 줄 정도이다. 실력 자체는 걸고 넘어질 게 없지만 문제는 여태까지 어쩌다FC의 포메이션에서 김재엽을 딱히 어디다 넣을 곳이 마땅치가 않았다는 점인데, 어쩌다의 기본 전술은 수비 후 양 측면의 빠른 역습, 이대훈이 들어온 후로는 중앙에서 이대훈이 휘젓고 다니다 뿌려주거나 아니면 이대훈이 직접 넣거나 하는 식이라 윙어들의 교체요원으로나 쓰이고 있는 실정이었다. 플레이 스타일은 기존 어쩌다FC의 윙어들과는 달리 드리블 돌파 이후 크로스를 주무기로 하는 클래식 윙어(Classic Winger) 스타일이다.[* 모태범과 박태환은 중앙으로 침투하며 득점을 노리는 인버티드 윙어(Inverted Winger) 스타일이고 김병현은 위치만 윙일 뿐, 실제 플레이 스타일은 중앙 미드필더에 가깝다. 이봉주는 안정환 감독이 지속적으로 딥라잉 포워드처럼 플레이하도록 요구한 바 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빠른 스피드와 엄청난 체력을 요구하는 윙어라는 포지션이다. 김재엽의 체력과 스피드는 비슷한 나이대의 선수들 중에서는 [[넘사벽]]이지만 나이가 나이이다보니 풀타임으로 소화하기엔 젊은 공격진들에 비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때문에 실력에 비해 푸대접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고 아직 실력 발휘를 할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었는데, 63회에서 핵심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로 팀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면서 드디어 실력 발휘를 하였다. 이는 김요한이 사실상 하차나 마찬가지인 전치 6개월 판정을 받은 현 상황에서 뛰어난 키핑능력과 드리블을 무기로 [[폴스 나인]] 유형의 원톱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새로운 길이 열린 것이라 큰 의미가 있다. 예능 쪽은 그냥 [[공기]]. 이만기랑 함께 다니며 잠시 카메라에 잡히는 게 전부이다. 그나마 처음 언급한 ''''축구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라는 말을 정형돈이 주야장천 언급해 준다는 점이 위안이다.[* 뭐만 하면 '''~~있음에 감사한다.''' 라고 다 갖다붙힌다. (예 : 교체로 들어갈 수 있음에 감사한다.) 이로 인해 감사엽이라는 닉네임도 얻었다] 그래도 잠깐잠깐 잡히는 언행에서 "우리 아이들 정말 잘한다, 장하다"라는 등의 좋은 말을 항상 해 주고 실력이 늘어가는 후배들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름이 "엽"으로 끝나기 때문이지 ~엽 으로 끝나는 자막이 주로 달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